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경과/요약 (문단 편집) ==== 미국의 [[우크라이나 민주주의 방위 대여법안|무기대여법]] 통과 ==== 미국 상원에서 4월 8일 같은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한데 이어 4월 28일 하원에서 [[우크라이나 민주주의 방위 대여법안|무기대여법]] 개정안을 찬성 417표, 반대 10표의 압도적 지지로 통과시켰다. 무기대여법은 미국이 2차 대전 당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절차적 장애 없이 연합군에 각종 물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허용한 법으로, 전쟁의 판도를 바꾼 법이라는 평가[[https://www.ytn.co.kr/_ln/0104_202204290759527873|#]]를 받던 것으로 전선에 엄청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참고로, 과거 러시아가 [[소비에트 연방]]이던 시절에도 이 무기대여법의 수혜를 받아 [[독소전쟁]]을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는데, 독소전쟁 종전 후 77년 뒤에 소련을 승리로 이끌어주던 법안이 러시아의 숨통을 끊기 위한 법안으로 다시금 발효된 셈이다.] 그런데 이 무기대여법은 입안된 날짜가 2022년 1월 19일로 전쟁이 시작된 시점보다 훨씬 이전에 올라온 것이라는게 특이한데 [[https://www.congress.gov/bill/117th-congress/senate-bill/3522|#]] 이미 2021년 말부터 러시아군이 배치되기 시작했고 1월에는 미국은 전쟁이 발생할 것이라고 계속 이야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법은 미국이 동맹국에게 무기를 지원할 때 거쳐야 하는 각종 복잡한 행정절차 등을 제거해 사실상 실시간으로 무기 등 전쟁물자 지원을 가능하게 하며 이번 개정안 처리로 미국은 우크라이나에게 필요한 무기를 실시간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며, 우크라이나는 일단 원하는 종류의 무기를 원하는 수량만큼 빌려 쓰고 전쟁이 끝난 뒤 대여한 만큼의 대가를 지불하면 된다. 다만, 우크라이나에서는 안 그래도 오래 전부터 구 바르샤바 조약기구 소속 국가들이 사용해오던 동구권 무기들을 주력으로 운용해오던 판이라서 갑작스러운 서방제 무기들이 훈련 및 대량배치가 이뤄지면 규격 통일 문제와 보급 혼란으로 야전 상 운용 등이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당장 미국에서 생산한 무기를 마구 배치하기보단, 재블린이나 드론과 같은 분리적으로 운용 가능한 것이나 규격이 비슷하거나 수류탄이나 연막탄 등과 같이 단순하고 운용법이 비슷한 것만 미국에서 대규모로 지원하고, 주력 전차나 152mm~155mm 곡사포, 동구권 5.45mm/서방제 5.56mm 소총 등 탄약의 규격을 맞춰야 하는 무기들은 체코나 폴란드 등 동구권 무기를 사용하는 나토 국가들에게서 빼다 주고 대신 해당 원조국들 쪽에서 발생하는 비상 원조물자들의 빈자리를 120mm로 통일한 에이브람스나 레오파르트 등으로 채워주는 식으로 갈 확률이 높아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